We gather newly rising and long-lasting memes. We don't judge; we show them as-is. The interpretation is up to you.
단맛과 짠맛의 준말. 단짠 조합이라는 표현으로 확장돼, 인생의 기복을 표현하는 은유로도 쓰인다.
피자 위 파인애플을 두고 벌어지는 세계적 논쟁. 한국에서도 하와이안 피자 논쟁이 민초단만큼 뜨거운 취향 갈등의 소재가 됐다.
김창렬이 광고한 편의점 도시락처럼 부실하다는 뜻. 혜자의 반대말로, 두 배우가 본의 아니게 가성비 이분법의 상징이 됐다.
김혜자가 광고한 도시락처럼 가격 대비 푸짐하다는 뜻. 배우 이름이 가성비 형용사가 된 희귀한 사례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즐기는 것. 해외 유래어지만 한국에선 야식·불량식품·막장드라마 소비를 설명하는 필수 어휘로 정착했다.
제로콜라를 시작으로 제로 소주, 제로 젤리까지 번진 무설탕 열풍. 치킨엔 제로콜라라는 면죄부 조합이 국민 공식이 됐다.
할머니 입맛의 밀레니얼이라는 합성어. 약과, 개성주악, 흑임자 디저트 열풍과 함께 등장한 뉴트로 입맛 트렌드다.
슴슴한 평양냉면의 맛을 아는 것이 미식의 경지라는 부심. 처음엔 걸레 빤 물, 알면 어른의 맛이라는 서사와 면스플레인 논쟁을 낳았다.
매운 것 잘 먹는다는 자부심. 불닭도 안 맵다고 허세 부리다 눈물 흘리는 것까지가 밈의 완성이며, 반대말은 맵찔이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에 무 많이의 준말. 치킨 주문의 정석 공식으로, 한국인의 주문 언어 최적화 사례로 꼽힌다.
한 사람이 치킨 한 마리를 다 먹는 것. 먹방 시대의 기본 소양처럼 통용되며, 1인 1닭 가능 여부가 자기소개 항목이 되기도 한다.
치킨과 하느님의 합성어. 치킨은 언제나 옳다는 국민 정서를 신앙 수준으로 끌어올린 존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