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gather newly rising and long-lasting memes. We don't judge; we show them as-is. The interpretation is up to you.
칼답·굼답·읽씹·안읽씹으로 나뉘는 답장 유형론. MBTI처럼 사람을 카톡 스타일로 분류하는 놀이가 유행하며 관계 스트레스 담론까지 낳았다.
지출을 보고하면 혼내주는 오픈채팅 거지방의 대화 밈. 커피 마셔도 되나요? 물 드세요 같은 각박한 문답이 놀이가 됐다.
직장 메신저에서 무조건 넵!이라고 답하게 되는 병. 네는 딱딱하고 넹은 가벼워서 넵으로 수렴한다는 직장인 언어생활 관찰기다.
채팅방이 터진다는 뜻으로, 방장이 오픈채팅방을 폭파하거나 단체로 나가는 것. 온라인 모임의 급작스러운 종말을 뜻한다.
단체 카톡방의 준말. 회사 단톡, 가족 단톡, 눈치게임과 읽씹의 전장으로, 한국 조직문화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프로필 사진의 준말. 프사 바꾸면 무슨 일 있냐고 묻는 게 국룰일 정도로, 프사는 한국인의 온라인 명함이 됐다.
칼같이 빠른 답장. 관심의 지표로 통하며, 칼답이 오면 그린라이트라는 연애 공식이 있다.
메시지를 읽고 씹는다는 뜻. 카톡 1이 사라졌는데 답이 없는 상태로, 현대인에게 가장 잔인한 형벌 중 하나. 반대로 안 읽고 버티는 건 안읽씹이다.